2017.06.27 09:23
산수화 한폭을 소묘하여 이백의 시 여산폭포를 아무렇게나 올려 보았다.
사군자에서 산수화로 막상 공부하는 과목을 변화시켜 보니
배우고 익혀야 할것들이 너무 많다.
붓 하나로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이처럼 다양하니
노년의 무료함이 없다.
나무그리기, 화조 그리기, 산과 바위의 준법, 폭포와 구름, 각종 동물과 꽃 그리기.
본격적으로 산수화 그리기 공부에 매달려 본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날 때는 장대하리라.
서 (書)- 사군자-수목화- (문인화)- 산수화 과정을 남은 여생으로 활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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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담님 반갑습니다
글과 그림 너무 좋아
몇자 적습니다
산수화 좋지요
정신건강에 참좋습니다
마음도 즐겁고 ...
건강하세요
보고싶은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