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0 13:24
2013.07.20 17:26
2013.07.20 20:59
원자화학을 공부해 본 사람은 안다.
인간이 건드리지 않았어야할 물질이 ,원자력.이라고 할까.
인간은 신이 아닌 이상 실수를 할 수 있다.
'반감기'는 방사성 물질이 내는 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물질이 성질을 가질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인 '원소'는 모두 반감기를 가진다.
8일정도면 선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요오드 131'도 있고
원자력발전에 쓰이는 '우라늄 238'의 경우에는 약 45억년이 걸린다.
요즘 사고원전 근해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추출된 세슘137의 반감기는 과학적으로
30년이지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100년은 능력히 잡아야 한다.
지금은 인간이 모르는 사이 핵분열 즉 방사선 분열 상태이며, 적은 피폭이라도
계속 쌓이면 생명체에 이상을 일으킬 것이다. 생태계 변이현상도 일어날 것이다.
최근에 후쿠시마 30Km 밖에서 스트론튬이 발견 되었다는 기사도 읽은 적이 있다.
정말 일본은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될 것인가?
일본의 위정자들은 일본의 현안인 이 문제를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세계에 알리고,
도움을 받아야한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수명이 지난 원전은 과감히 없애고,
재해에 대비한 원전안전에 총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후손들이 살아갈 금수강산을 물려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2013.07.20 22:23
일본 망했다는 말이 왜? 나오는지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를 보면
한층 실감을 느낄 것입니다.
후쿠시마 외각 최소 80 평반Km는 방사능 오염지역이라 하지만
실제로 더 넓게 봐야한다는데 심각함이 있다.
일본 동경도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2013.07.20 23:19
Let's go to the original article on www.bibong933.com
to see what others say;
http://bibong933.com/alpha_board/board_free.asp?id=free&mode=view&idx=5085&page=1
2013.07.21 00:20
<후쿠시마는 체르노빌의 10배다> --- 퍼온 글
"후쿠시마 제 1원전에는 6기의 원자로가 있습니다. 하나의 원자로가 폭주를 시작하면, 이것을
제어할 사람이 접근할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차례차례로 원자로가 폭주하고, 당연히,
(10km 남쪽에 있는) 후쿠시마 제 2원전도 버틸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는 4기의 원자로가
있기 때문에, 이것까지 10기의 원자로가 모두 폭주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
2013.07.21 01:08
<요시다>씨가 말하는 "탈원자력발전"은 현 한국정부에게도 유익한 말이다.
이명박정부의 어리섞음을 깨달아 대체에너지 개발에 국력을 쏟아야 한다.
시한이 끝난 <월성> <울진> 원전의 폐쇠와 함께
조력,풍력, 태양열 발전에 투자해야 한다고 본다.
만일 한국에서 이런 원전사고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후쿠시마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미래지향적인 대책을 조속히 실천할 때다.
2013.07.21 05:05
한국에서 만일의 경우 원자력발전소 1기라도 문제가 생기면 큰일이다.
그런데 <원전마피아>들이 부품을 속이고, 문제점도 숨기면 언젠가는
큰일이 생긴다. 아주 위급한 존망의 문제가 발생한다.
원전을 가진 나라는 <모래성>에 집을 지어 놓은 것과 같다.
2~3중 보완책으론 안된다. 궁극적으로 대체에너지개발에 나서야 한다.
일본의 현실이 남의 일이 아니다.
특별법이라도 만들어 원전에서의 부조리는 뿌리 뽑아야 한다.
2013.07.21 06:44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일어난지 언제입니까? 27년전.(1986년 4월26일발생)
완전히 황폐화된 땅! 향후 2~3백년간도 황무지로 남을 것입니다.
일본의 침몰에 애석해 하고, 북한의 핵에 열올릴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래에 불어닥칠 재앙에 눈 뜨야 합니다.
박근헤대통령과 정부는 원자력안전관리에 국력을 모아야 합니다.
<원자력납품비리>는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것인데도,
버젓이 일어났습니다.
후쿠시마원전이 멜트다운에 들어갔을 때 와글부글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원전부품비리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가 보관해 있던 파일에서 찿은 자료입니다. 한 번 보세요.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후쿠시마원전 사고의 사진입니다.
2013.07.21 02:08
For mutual conversation,
I'll move this page with Data
to our Sisiter Web - 933.com.
PS; As you might know by now
they treat our Web as their related web
since 2007.
(It's done now - But "One Life to Live,
We can't live in Fear, even though we
need to know the Danger of Radiation")
2013.07.21 05:25
<그린피스의 경고>를 들어 봅시다.
고리 원전 반경 30km 위험 지대, 인구 340만명
그린피스는 지난 9일 광안대교에서 고리원전의 위험을 알리는 시위를
시작하고,
10일에는 <방사는 방재계획 2013 : 한국은 준비되지 않았다>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을 포함한 한반도 남동지역은 원전밀집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역이고,
원전 근처의 인구밀도도 세계 최대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사고에 대비한 한국의 방재계획은 실효성이 떨어지는데다
국제적 위험 대비와 비교해도 매우 낮은 준비 수준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문제가 비상계획구역의 범위가 8~10km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비상계획구역은 방사능 누출사고가 났을 경우,
인근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책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실시 하는 지역을 말하는데,
미국은 80km, 헝가리는 최대 300km, 독일은 25km 등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를 기준으로 반경 80km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반경 10km 이내의 사람들만 비상대책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이런 것에 무감각하고, 솥뿌껑체질이라 와글와글 할 뿐
먼 미래를 대비한 방제대책 수립도 제대로 안하고 있다니 문젭니다.
933에 올라오는 선배님들의 답글만 봐도 압니다.
최고의 엘리트집단이 이럴진데 일반인들이야 먹고 사는데 바쁘고,
돈 외에는 큰 관심이 없다는 사실에 설퍼집니다.
몇년전에는 우리 가계 손님들 중엔 일본 간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최근엔 그런 사람 본적이 없습니다.
미국인들은 이런데 참 민감한 것 같습니다.
이젠 한국인들이 정신 차릴 때 입니다.
폐기해야할 원전도 사고가 일어날 때까지 돌려야 되는 현실.
과연 옳은 것일가요?
2013.07.21 12:25
세계원전 사고 일지
1) 스리마일 원전사고 :
1979년 3월 28일 미 펜실바니아 헤리스버그 스리마일 섬에서 일어난
미국 최악의 원전 사고.
이후 미국은 원전 건설 전면 중단. 심각한 원전사고가 원자력 에너지 정책을 억제했다.
미국은 103기의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세계 25%에 해당한다.
스리마일 원전 2호기에서 발생한 원전사고 5등급에 해당하는 대형사고였다.
2) 체르노빌 원전사고 :
1986년 4월 26일 구소련(현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와 벨루스 국경 근처
체르노빌에서 일어난 원전사고로, 인명과 환경에 미친 영향이
히로시마 원폭의 400개~500개 수준의 방사능을 배출하였다.
원전사고 최고등급인 7등급에 해당하는 대형 사고였다.
사고가 일어난 4호기는 1983년에 운행을 시작한 RBMK- 1000형 원자로.
향후 200년~300년 인간이 살수 없는 따이 된 체르노빌.
3) 소련 마야크 재처리 공장 폭발 사고
그 유명한 레벨 6 키시팀 사고는 이 카라차이 호수에서 일어났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음엔 강에 버리고, 나중에는 호수에 버리다가
호수에 저장 시설을 만들어서 보관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의 양은 무려 70톤에 달했다.
바 로 이 폐기물이 냉각장치 이상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어느 날 터져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최대 185경 베크렐의 방사능 물질이
누출됐고,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퍼져 800제곱km에 달하는 땅이 방사능에
오염됐다. 1만명이 피난을 했지만 47만명이 체르노빌의 4배에 달하는
방사능에 피폭되고 최소 200명 이상이 암에 걸려 사망했다.
4)스웨덴 포스마크 원전사고:
포스마크 원자로에서 정전이 일어나 전력 공급이 중단된 후예비 디젤 발전기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독일 그린피스의 발표에 따르면 포스마크 원전은 전력 공급이 정상을 되찾기까지
20분 동안 통제가 안 되는 상태에서 돌아갔다고 한다.
포스마크 원전이 속해 있는 스웨덴 최대의 전력회사 바텐팔의 원자로 건설 책임자는 이번 일에 대해
체르노빌 참사 이후 최대의 원전 사고라고 말했다. 스리마일섬과 체르노빌 원전 참사를 불러온
이른바 '멜트다운'으로 번질 수도 있는 사고였다는 이유에서다.
원자력발전소에 전력공급이 끊어지면 즉각 예비 디젤발전기가 돌아가야 한다.
수천 도까지 올라가는 핵연료를 식혀줄 냉각수가 즉각 공급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냉각수가 몇 분이라도 공급되지 않으면 핵연료에서 이상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이는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
포스마크 원전에서는 네 개의 디젤발전기 중에서 두 개밖에 돌아가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핵연료에 냉각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운전이 정지되고 비상냉각장치가 돌아갔다.
이런 모든 재난들이 안전미숙에서 일어난 기술자들의 인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말 인류의 재앙이다. 신의 상자를 열어 본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2013.07.24 12:27
미래에 예측되는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나 인간의 감각으로 측정이 불가능한 원자의 붕괴과정과 그 결과를 예측하면
정말 생각하기 싫은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것은 이미 체르노빌 재앙에서 얻은 경험이다.
그 11배의 방사능을 발산하여 오염시킨 해양 및 대기 오염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금도 지구 내핵을 파고드는 방사선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아무도 모른다.
앞으로 지진은 더욱 심해질 것이고, 자연재해는 확대되지 않겠는가.
휴지산이라도 폭발한다면 재앙은 겉잡을 수 없을 것이다.
한국도 원전의 내진시설을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일본이 망한 것이 아니라, 지구가 망해 가고 있는 과정일 뿐이다.
※ 다음은 며칠전 뉴스에 나온 기사입니다.
2013.08.18 01:20
일본 가고시마 현 사쿠라지마 화산이 18일 오후 폭발해
가고시마 현 도심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
원전폭발과 화산폭발!
군사대국으로 가는 일본이 과연 견딜 수 있을가?
http://tvpot.daum.net/v/v8f51vPZZYeYjYOEOttevl9
18일 오후 4시30분께 일본 최대 화산 가운데 하나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에서
대규모 화산 분화가 시작됐다.
가고시마 기상대는 화산재가 5,000미터 상공까지 치솟은 것은
지난 1955년 이후 58년만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전폭발로 인한 지하 마그마 활동을 자극한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3.07.24 19:49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 유출 사건이 발생해 일본을 넘어 전세계가 비상이다.
지난 24일 일본 'NTV'는 "지난 18일부터 원전에서 수증기가 목격된 후쿠시마 제 1원전 3호기 주변에서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에 이르는 초고농도 방사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1년 5월 후쿠시마 원전이 멜트다운 된 뒤 불과 두 달 뒤 측정되었던 방사능과 비슷한 수치이다.
방사능 수증기 유출이 육안으로 확인된 당시 도쿄전력 측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측정 결과 원전 3호기 주변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확인되어 이는 일본 국민들을 속였다는
비난 뿐만 아니라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1밀리시버트는 성인에게 1년간 허용된 방사능 한계치로,
이 정도의 초고농도 방사능은 방호 복장을 갖춘 작업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어려운 정도이다.
특히 원전 3호기는 우라늄 235보다 20만 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있어
다른 후쿠시마 원전보다 훨씬 위험한 것으로 드러나 공포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콘크리트 바닥이 열화, 즉 금이 많이 가있을 거다.
그럼 물이 샌다. 물이 부족하니 결국은
증발하고 그 증기는 핵연료가 뿜는 방사능 물질,
세슘 같은 걸 가지고 공기 중으로 분출된다"고 설명했다.
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유출에 이어 또 한번의 초고농도 방사능 수증기 유출이라는 대형 사고로
원전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확산되어 이제는 일본 열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에 네티즌들은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이라니 정말 무섭다",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우리는 괜찮은건가?",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일본은 전체가 다 위험한건지 어떤건지",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근데 왜 자꾸 일본 정부에서는 쉬쉬하는거야?",
"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 일본 국민들 진짜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3.07.24 20:36
/사진=TBS 홈페이지 캡처 |
이는 지난 22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발생한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던 사실이 드러난 이후 처음 나온 일본 정부측 공식 입장이다.
일
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 원전은 현재 40만톤 이상의 오염수가 고여있는 상태이며 지하수의 계속된 유입으로 매일
400톤씩 오염수의 양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하 저수조에서 오염수가 잇따라 흘러나와 바다로 흘러간 사실이 드러났다.
이 기사를 읽으면 앞으로 바다 물고기는 심각한 오염에 직면하게 됩니다.
내 처럼 생선을 좋아하는 사람은 충격이 큽니다.
매일 40톤씩 고농의 방사선 오염물질이 태평양 바다로 쏟아져 나온다니
기가찹니다. 그 싱싱한 생선회도 먹기가 꺼려 집니다.
2013.08.07 12:44
현재까지도 일본은 사고원전을 콘트롤 못하고 있다.
멜트다운된 1,2,3호기는 현재도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
앞으로 30년에서 50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는게 문제다.
방사능 오염물은 계속 바다로 유출시키지 않을 수 없는 불가항력에 직면해 있다.
방사선 내부피폭으로 일본인들의 희생은 어쩔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일본은 망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며,
이미 많은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후쿠시마 농부도 먹지 않는 후쿠시마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일본전역으로 판매되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일본정부는 정보를 숨기는데만 급급하다.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는 지난 2년여 간
하루 약 300톤의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유출돼온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경제산업성은 최근 밝혔다.
지하수 차단벽의 기능이 지하수의 유입을 방지하지 못해 방사선 오염수가
계속 바다로 흘러 들어온 셈이다. 정부가 계속 숨겨왔던 것이다.
2013.08.21 02:10
◆보이지 않는 죽음(invisible death) 과
보이지 않는 위기(Invisible Crisis)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선 문제는 체르노빌을 능가하는 문제다.
체르노빌은 원전자체를 거대한 콩크리트 집으로 묻어버렸지만
후쿠시마는 통제불가능(Uncontrol )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뉴스 읽기>
유럽방사능위기대책 위원회(ECRR)의 크리스토퍼 버스비는
20일 러시아 영문지 러시아투데이(RT)에 낸 기고문에서
"방출된
오염수에는 무서운 양의 '보이지 않는 죽음(invisible death)'이
도사리고 있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체르노빌을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원전 4호기의 핵연료 저장조에 담긴 방사성 물질의 총 규모가
1제타(10의 21제곱)베크렐이라고 했다.
무해한 가스와 요오드를 제외해도 10의 20제곱 수준이다.
이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때의 50~100배 이상이라고 버스비는 말했다.
버스비는 2011년 5월 독일 방사능보호협회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연구 자료에서
"앞으로 10년 안에 후쿠시마 반경 200km 내에
있는 1000만 인구 중
대략 20만명이 암에 걸릴 것"이라며 "50년 뒤에는 40만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썼다.
ECRR의 측정 기법에 따른 결과다.
미 시사주간지 더네이션은 19일 오염수 유출 발표를 두고
"후쿠시마 원전의 숨어있는 많은 문제 중 하나가 또 공개된 셈"이라며
"후쿠시마의 보이지 않는 위기"라고 지적했다.
후쿠시마 원전을 사찰한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면서
"대책이 없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영국 BBC 방송은 완전한 복구 작업에 앞으로 30~40년이 걸릴 것이라는
현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 후쿠시마 재난은 수십 년 뒤에나
완전히 끝났다고 말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베는 영토분쟁과 역사 왜곡에 열 올릴 것이 아니라
현황인 원전문제 해결에 국력을 모아야 할 것이다.
2013.09.09 13:50
아베 총리의 허풍과 거짓말 ---"원전 전용항만내 오염수 완전차단"
올림픽 유치를 위해 I.O.C 의원들께 거짓말 하다니.
아베 총리는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해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때
"오염의 영향은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내부의 0.3㎢ 범위 안에서 완전히 차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일본 내부에서 일어나고 잇다.
지상의 오염수 저장탱크에서 유출된 수백t의 오염수는 저장탱크와 배수 설비 등의 위치상
후쿠시마 원전 전용 항만 바깥의 바다로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교도통신은 부연했다.
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수습작업을 진행중인 한 30대 근로자는
"(총리가) 그런 말을 해도 괜찮은가"라며
의구심을 드러냈고
오염수 저장탱크 설치 작업에 관여하는 한 근로자는 "후쿠시마 원전 폐로까지 수십년이 걸린다"며
아베 총리의 발언에 "위화감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교토(京都)대 원자로실험소의 고이데 히로아키 조교(원자핵공학 전공)도
"총리가 무엇을 근거로 (오염수가) 통제되고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질려버렸다"고 비판했다.
2013.09.11 16:29
추석이 다가왔는데 수산시장은 한산 하단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사능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불통 꺼너라 해류 흐름도 까지 내 놓았다.
이 지도를 보면 카나다와 미서부 지역 켈리포니아가
영향권에 든다.
지느러미 달린 물고기가 어딘들 안가랴?
이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완전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발언에 대해 "할 말을 잃었다. 방사성 물질은 산에서 강, 바다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베 총리가 '원전사고 영향이 도쿄에 미치지 않는다'고 했지만 도쿄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니시도쿄(西東京) 시에 거주하는 한 주부는 지난해 2월 22일 "10세 딸을 검진했더니 kg당 세슘134가 0.9Bq(베크렐), 세슘137이 0.11Bq 검출됐다"는 글을 올렸다. 2011년 8월에는 도쿄 세타가야(世田谷) 구에 사는 2세 여아의 소변에서 kg당 세슘134가 0.48Bq, 세슘137이 0.52Bq이 검출되기도 했다.
세슘은 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로 방사선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30년으로 길다. 일반 식품 kg당 세슘의 허용치는 100Bq 미만이지만 소변으로 검출될 때 위험 판정 기준은 없는 상태다.
세슘은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지 않는 방사성 물질이기 때문에 소변에서 검출됐다는 것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세슘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
키야마 씨는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전례를 볼 때 예방적으로 (도쿄에 있는) 임산부와 어린이들은 피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정부와 도쿄전력의 발표는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지 못했다. 올림픽을 유치해 큰 문제가 생기면 신뢰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동아일보 기사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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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문둥북춤 [6] | 목향 | 2013.07.04 | 5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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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소동파의 적벽부 (赤壁賦 ) [ 1 ] [2] | 귀담 | 2013.06.21 | 9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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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토론토에서 온 편지 | 귀담 | 2013.06.15 | 3399 |
52 | 用墨 (용묵) | 귀담 | 2013.06.12 | 2929 |
51 | 고 박정희 대통령의 서예 | 귀담 | 2013.06.12 | 8516 |
50 | 베로니카의 <그리운 금강산> / 방준재 [3] | 귀담 | 2013.06.09 | 6770 |
49 | 배꼽잡는 품바 | 귀담 | 2013.06.06 | 3680 |
48 | 배움은 끝이 없네 [4] | 귀담 | 2013.06.06 | 5144 |
47 | 晉高. - 晉高人의 과거. 현재. 미래 / 조현재 | 귀담 | 2013.06.04 | 2710 |
46 | 찔레꽃 / 귀담 [2] | 귀담 | 2013.06.01 | 5159 |
I'll go to Japan on the way to Korea next year and will stay there
for a few days. Japan and Israel were two countries I wanted to
visit since I was awakened by the world affairs during my school
days.
I want to visit Japan, before Japan is deserted by it's own
people, if this quoted article has some truth and want to
find out The Fact myself, eating food and expose myself
to the danger of radiation, especially around Tokyo area
as described in this quoted article.
Before I finish writing about my intention to visit Japan,
I want to quote an article written on a certain Website.
http://chogabje.com/board/column/print.asp?c_idx=52136&c_cc=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