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자들의 속마음

2015.04.27 14:48

전영숙(33) Views:2023

여자들의 속마음

흔이들 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것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고 ...
더욱이 남자 보다도 여자의 마음을 얻기란 더욱 힘들다 했지요
본디
여자의 마음이란 갈대와 같아서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 조석지변(朝夕之變) 이라 했어요
도무지 알수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요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는것이 여자들의 속마음이라 했지요
호호호 물론 미리내는 빼고 ...
좌우간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은 남자가 옷을 멋있게 빼입으면 바람둥이라 생각하고
잘 차려 입지 않으면 거지 취급을 한대요
그리고 남자가 자기를 칭찬하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고
칭찬을 하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하는군요

여자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면 그를 바보 취급하고
하나라도 해주지 않으면 남자는 뭘 모르는 짠돌이가 되고 말지요
남자가 여자를 자주 찾아오면 그를 지겨운 남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를 배반했다고 비난한대요

남자가 1분을 늦으면 여자는 참 기다리기 힘들었다고 하고
남자가 제시간에 오면 멍청한 할일없는 남자로 여긴데요
사귄지 얼마 안되어 사랑한다고 말하면 남자는 음흉한 사람이 되고
남자가 사랑의 말을 미루면 여자는 그 이유를 의심 하며 토라 지지요

냇가 징검다리를 건너갈때 남자가 도와주지 않으면 남자는 매너없는 사람이 되고
도와주면 여자는 그것이 남자들이 흔히 쓰는 전술이라고 생각 한데요
남자가 귀를 기울여 주면 여자는 이야기를 계속하려 하고
남자가 말하고 있으면 제발 어서 자기의 얘기를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하는군요

이렇듯 여자들의 마음은 변화무쌍하여 종잡을수 없지만
깊이 생각하고 멀리 보지않는 단순함이 있어 때로는 쉽게 무너지기도 한다는군요
그래서 여자들은 무드에 약하고 물질에 현혹되는지도 몰라요

지난번에 파이넬뉴스에서 <최고의 작업멘트>를 설문조사 했더니
"오늘 따라 예뻐 보인다" 가 1위였는데
여성 누리꾼들은
" 거짓말이라도 듣기 좋다. 괜히 설레게 만든다' '예쁘다고 하는데 싫은 사람이 있을까?
믿을 수밖에 없는 말이 아니라 믿고 싶은 말이다" 라고 응답 했다는군요
그러면서
이런 뻔한 말에 넘어갈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이성 친구가 장난으로라도 이런 말을 하면 떨린다'고 했대요

이어 " 아프지 마 "가 2위
" 넌 다른 여자와 달라 "가 3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 이런 감정 처음이야 "가 4위를
" 우리 어디서 만나지 않았어요? "가 5위를
" 오빠 믿지? "가 6위를 차지 했다 하네요
이렇듯 여자들은 한마디 말에도 쉽게 마음을 열기도 하나봐요

여자들의 마음을 열게하는 멋진유머는 많아요
남 : 동전좀 빌려 주실래요?
여 : 뭐하시게요?
남 : 어머니께 전화해서 꿈에 그리던 여인을 만났노라고 말하게요 ..

남 : 응급처치 할줄아세요?
여 : 왜요?
남 : 당신이 제 심장을 멎게 하거든요!!

남 : 길좀 알려 주시겠어요?
여 : 어디요?
남 :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이요

남 : 당신이 내눈의 눈물이라면 절대로 울지 않을 겁니다
여 : 왜요???
남 : 당신을 잃을까 두려 우니까요

남 : 당신에게 지금 입고있는 옷 상표를 봐도 되냐고 묻고 싶어요
여 : 왜요?
남 : 천사표 인가 볼려고요 *^^*

남 : 당신은 나로 하여금 "피곤하시겠어요
여 : 왜요?
남 : 하루종일 제 머리에서 돌아다니니까요

세계적인 플레이 보이에게 물었어요
" 어찌하여 당신은 여자들의 마음을 그리 쉽게 얻느냐 " 고
그의 대답은 단순명쾌 했어요
" 나는 여자들의 유혹에 쉽게 순응할 뿐이라고 "....
허기사 요즘세상 여자들의 의상은 날로 벌거 벗어지고
아름다운 마음이 아니라 날씬한 몸매와 미모제일 주위로 변해가고 있으니
태초의 원죄는 이브에게 있다 하지만 여자들의 유혹은 날로 심화되고 있지요

그치만 어쩌겠어요
이왕이면 다홍치마요 금상첨화(錦上添花)라 했으니
몸도 마음도 아름답고 이쁘면 이보다 좋은일이 또 어디에 있겠어요
향기짙은 꽃에는 벌나비가 날아들듯
새봄과 함께 좋은 인연 아름다운 만남 이루어 보세요

여기 여자들의 마음을 열게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째 진지하고 열정적이어야 한데요
우선 반한 여자에게 그 사실을 알게 하래요
그냥 “ 당신에게 너무너무 끌린다 ” 솔직히 말하면 점수를 딸수 있다 하네요

둘째 자신감을 갖으래요
많은 여자들은 잘 나서지 않는 조용한 남성을 좋아한데요
그러나 그 수줍음이 자신감 부족 때문이라면 여성들은 매력을 느끼지 못 한데요
여자는 주장이 분명한 남자를 좋아한다 했어요

셋째 즉흥적일 필요가 있어야 한데요
여자는 끊임없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점치기 좋아하며
예상하지 못한 놀라움 같은 것을 좋아한다 했어요
괜찮은 남자들이 종종 위험한 남성들에게 밀리는 것은 위험한 남성들이 예기치 못한
흥분을 자아내는 행동들을 하기 때문이래요
아무 이유 없이 꽃다발을 건네준다든지
전혀 예상치 않았는데 갑자기 저녁 식사를 하자고 한다면
여자는 두말할것 없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하는군요

넷째 유머감각이 있어야 한데요
여자가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중 하나는 유머감각이래요
외모가 출중한 남자는 아니어도
여자를 항상 웃길수 있다면 많은 점수를 따고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래요

다섯째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데요
카리스마는 최음제나 다름없어요
아름다운 여자들은 카리스마적인 용감성에 매력을 느낀다 하네요
보통의 외모지만 강한 카리스마가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수 있다 했어요

여섯째 주저하지 말라 했어요
첫눈에 반한 사람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뎃슈 하라 했어요
만나고 보고 확인하면 내 사람이 될수 있대요
백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듯이
문은 스스로 열고자 할때 열리는 것이라 했지요

오늘 바로 이순간 주저함 없이 문자를 보내세요
" 천년에 한번 우는 새의 눈물이 호수가 될때까지 사랑한다 " 고
그리고 그런 문자를 받았을 때는
" 그 호수가 마를때까지 사랑한다 "고 답해 보세요
이젠 입춘이 지나고 구정도 지나서 인지
시골집 양지 바른 곳에 매화 나무 가지에 꽃 봉오리를 잡을 준비를 하고
나뭇 가지에 물이 오르고 대지가 꿈틀대며
새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드군요
이 새봄에 새롭고 신비로운 사랑의 가교를 놓고
못다 이룬 인연
못다 이룬 사랑
꼭 나누어 보시는 아름다운 새봄 되십시요



지인의 차안에 있는 잡지 책에서 재미있는 글이 있어 발췌

 

                          - 모서온 글 -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255 구성궁예천명 기초획 동영상 전체 [2] file 정일헌 2015.05.09 74800
254 구성궁예천명 기초획 [5] file 정일헌 2015.05.09 10747
253 서예(붓글씨) 초보자 기초입문 동영상강의-필독 [11] [2] file 정일헌 2015.05.09 272603
252 중재 신윤구 선생에 관하여 [4] file 귀담 2015.05.09 4672
251 서예작품감상 [1] [1] 정일헌 2015.05.09 41596
250 아름다운 곡예 예술입니다.사람이라니깐요.! [7] 전영숙(33) 2015.05.09 4026
249 오늘은 촉석묵필방 경사의 날 [4] 귀담 2015.05.08 4217
248 서예를 처음 배울때 구입해야할 준비물 (문방사우) [10] 정일헌 2015.05.08 5932
247 發墨小考 정일헌 2015.05.08 1368
246 붓 관리와 먹물 사용요령 정일헌 2015.05.08 11997
245 안녕하세요 서예가 중재 신윤구 입니다. [12] 정일헌 2015.05.08 7303
244 차 한 잔 [1] 목향 2015.05.08 3545
243 빗살무늬 토기 항아리 [2] file 목향 2015.05.08 6820
» 여자들의 속마음 전영숙(33) 2015.04.27 2023
241 달항아리 [7] file 목향 2015.04.20 4026
240 인생 싱크홀 [4] 전영숙(33) 2015.04.19 4308
239 졸시 한 편 쓰다. [3] file 귀담 2015.04.18 5441
238 죽음의 미학 [1] file 목향 2015.04.18 3710
237 나비효과 [6] file 목향 2015.04.16 4219
236 이런 시절도 있었다 [ 1 ] [2] file 귀담 2015.04.14 3935
235 신록기(新綠期) [3] file 목향 2015.04.12 3654
234 Swish 연습 [4] -- 콤짱의 봄나들이 [4] file 귀담 2015.04.12 4161
233 스위시 연습 [3] -- 호박꽃 [3] file 귀담 2015.04.12 4463
232 나의 포토샵 [1] file 귀담 2015.04.11 1781
231 귀담님 학구열도 좋치만 .... [5] 전영숙(33) 2015.04.08 4094
230 죽을래! 그냥~~그냥 살래! <음악테그> [7] file 귀담 2015.04.05 6127
229 나도 테스트-- 움직이는 영상 제작법 [9] file 귀담 2015.04.02 5139
228 테스터 [7] 전영숙(33) 2015.03.31 4961
227 정말로 멋진 여자 전영숙(33) 2015.03.31 1617
226 민족의 대서사시 [6] 전영숙(33) 2015.03.29 6851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