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8 07:10
張弘 老師의 초서 빨리 익히기를 올림니다.
풀 화면으로 보세요.
2016.12.30 04:50
2017.01.03 23:00
草書 배우기가 어려운 것은 같은 글자가 여러 형태로 쓰여 지기도 하지만
서로 다르면서 같은 二部同形이라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쉽게 익히기도 한다.
초서로 필서할 때 쓰는 사람의 창의적 감각에 의해 획이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狂草를 보면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상기 1560자는 초서 초학자가 익혀야 할 글자다.
초서는 보통 천자문 초서인 草千字文으로 배우기 시작하지만
문장을 쓸 때는 일일이 옥편을 뒤져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상기 초자 1560자는 상하 두 가지로 쓸 수 있고,
획의 흐름도 간파하기에 좋은 동영상이기도 하다.
앉아서 손가락으로 따라 하면 저절로 글자가 익혀진다.
기초초서는 이룩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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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年 書藝에 對하여
科學文明이 發達하여 사람의 삶도 多樣해 지고 複雜해졌다.
대부분의 文明 國家들이 當面한 가장 큰 문제점은 인구 감소와 동시에 老齡社會 進入이다.
장차 20년 以後엔 50세이후가 40%에 달하며 60세 이후가 20~25% 된다는 것이다.
10代~ 20代.30代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인구 구성이 노령화 사회로 진입함으로써
노동문제와 복지문제가 동시에 사회 이슈화 되고 있다.
이러다간 아마도 80歲이전까지는 노동 현장에 머물러야할 날도 머지않으리라.
人生이 隱退의 黃金時間帶가 없어지면 얼마나 허무하겠는가.
일만하다가 갑짜기 꼬꾸라져 죽는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말이다.
隱退後의 삶을 준비하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
經濟的 準備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인 생활을 이끌어 줄 삶의 패턴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미리 깨닫고 준비해 나가야 한다.
노년기에는 육체적 활동은 줄이고 정신적활동을 강화해 가는 생활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면서 暢達해 가는 자세를 취하면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되리라 확신해 본다.
내가 추천할 종목은 서예, 사군자, 수채화 그림-- 이다.
물론 서예는 어렵고, 많은 공부를 요하지만 젊을 때부터 시작하면 어느 지점까지 가면 스스로의
힘으로 밀고 나갈 수 있고, 재미도 있게 된다. 그림 또한 마찬가지로 좋은 정서적인 대상이다.
사람의 능력이란 갈고 딲으면 빛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