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6 08:49
2013.05.26 08:57
2013.05.28 23:55
글자의 크기가 일정하고 상하로 한줄로 그은듯 쓰신 것이 놀랍습니다.
이명환 교수님의 힘이 있으면서 아름다운 한글 묵필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2013.05.29 00:53
이육사님의 청포도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실려 시험에도 많이 나와서 평생을 잊지 못할 좋은 시죠.
정말 붓글씨 잘 쓰시는 분들 뵈면 부럽습니다.
손재주가 없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지!!!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ㅎㅎㅎ
2013.05.31 11:52
나루 이명환 교수는 <한글판본체 쓰기>와 <한글궁체의 쓰기>라는 교본을 만드신 석사학위의
서예가 입니다. 여러번 소개한 바도 있지만 한글서예분야에서는 1인자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필세가 살아움직이고, 서법이 정확한 아름다운 서예를 하시는 분입니다.
이 책만 보면 서예는 누구나 잘 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손필봉, 조현재 동문! 이 책 좀 사 봐라.
나루교수님의 작품을 여러점 소유하고 있는데,
유치환시인의 <바위>도 판본체로 된 작품인데 아주 멋집니다.
조현재동문과 손필봉동문의 댓글에 첨언합니다.
2013.06.06 05:26
ㅎㅎㅎ 행님
옛날 사천 국민학교 시절 습자지에 붓글씨 쓰는 시간만 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글자들이 옆으로 번져서 보기 만망할 정도였읍니다.
선생님 한테 꿀밤도 수없이 맞았으니 서예시간만 되면 겁부터 났지요.
그림그리기도 낙제 붓글씨도 낙제였으니 알만 하죠.ㅎㅎㅎ
사천 시장안에 집안이 정육점하는 놈이 그림도 잘그리고 붓글씨도 잘써서 무지하게 부러워 했읍니다.ㅎㅎㅎ
2013.06.07 11:40
손필봉회장! 골프치는 정력 1/10만 투자하면 된다. 서예도 못하면서
서울대 수석으로 들어 갔으면 천재는 천재 갑다.
빗자루 들고 청소할 줄 아는지? 그렇게 하몬 된다.ㅎㅎㅎ
머리 좋은 분들 모두 골프로 빠지니 어디 서예가 번창하겠나?
우둔한 우리나 붓들고 껑껑대는거지...
그건 그렇고 토니가 부상 당했다는 걸 손회장한테서 듣고 오늘 연락해 보니
큰 부상은 아니것 같애. 출전 가능하리라 보는데... 계속 연락해 보시게.
2013.06.02 14:22
<나루 이명환 교수 소개>
姓名: 이 명 환(李 明 煥) ▶雅 號:나루, 不顯 ▶堂 號:同仁山房, 仁壽堂
-약 력-
*서예개인전 3회(서산시문화회관 2001,2005, 2007)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미협) 특선 (2003 서예)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미협) 7회 입선
('96, '97, '99, 2000, 2001, 2002 ,2004 서예, 전각)
*동아미술제 2회 입선 (동아일보 '91 서예, '99 전각)
*충남미술대전 입선 및 2회 특선(1987∼2001)
*전국휘호대회 2회 입선(국서련 '93, '99)
*전국휘호대회 2회 특선(국서련 2000∼2001)
*국제전각작품대전 입선(2003 서령인사)
*추사선생 추모 전국서예백일장 입선(예산문화원 '93)
*한·일 서예교류전(충남서예가협회 '88)
*한국전각대전('95, '96, '98, '99)
*국제전각교류전(한국, 중국, 일본 '95, '97)
*충남서예가협회전('87∼2000)
*한국미술협회전('90 예술의전당)
*양소헌서회전('99, 2001 세종문화회관)
*한·중 서법교류전(국제서법예술연합 2000)
*해미도서관 문화교실 서예지도('97∼'99)
*서산시학원연합회 회장(2000 ~ 2001)
*한글 법화경 비림 조성 사경(서예문인화 2002)
*국제서법예술연합회 회원전(2002 예술의전당)
*한국학원총연합회 충남도지회 부회장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충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전각학회 회원
-국제서법예술연합한국본부 회원
-충남서예가협회 회원
-일월서단 회원
-양소헌서회, 현소필회 회원
-서산시 종합복지관 대산분관 서예강사
-충청남도 서부평생학습관 서예강사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서예강사
-순천향대학교 외래교수(교양서예)
-나루서예원장
2013.06.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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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이명환교수의 <청포도> 金筆이다.
흘림체 공부할 때 많은 참고가 된다.
보아도 좋고, 읽어도 좋은 이육사의 <청포도> 詩를
墨筆로 감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번 볼 때마다 소회를 놓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