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8 04:49
뭉게구름
뭉게구름
푸른 창공 호~호~ 풍선이 되어
바람에 몸을 맡긴
한 소절 노래가 되고 싶었다.
내 몸을 살라 차라리
꽃과 풀잎의 눈물이 되고 싶었다.
산도 그리고 나무도 그리고
숲도 그리고 토끼도 그려 본다.
천사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하늘가
꿈의 시를 쓰다가
푸른 지우개로 쓱~쓱~ 지운다.
내 자신을 지우면서 생각한다
내 마음도 지워야지
눈물도 지워야지
추억도 그리움도....
내 모습 다 지우고 나면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허공이 되겠지
허공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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