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1 18:11
올해는 휴가도 포기하고, 롱아일랜드 시티에서 휴가를 대신했다.
맨하탄 전경을 바라보며, 여기가 명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밤과 낮의 시간대별로 모습을 달리하는 도시.
유엔본부 건물과 크라이슬러 빌딩. 엠파이어스테이트 마천루 높은 빌딩이 숲을 이루고 있다.
눈물 콧물 흘리며 내 젊음의 30년을 삼켜버린 도시.
밤이되면 황홀한 야광 옷으로 갈아입는 빌딩들. 이스트 리버에 꺼꾸로 매달리는 도시.
나는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긴 불빛을 하염없이 바라 보았다.
人生萬事 塞翁之馬 <인생만사 새옹지마> 禍와 福이 언제나 자리 바꿈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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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하탄의 휴가
나는 동경의 대상인데 ....
멀리서 바라본 마천루....
나름되로 멋있네요
모두 정신없이 살지요
귀담후배님은 중심을 잡고사시니
걱정없을 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