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대단한 분과 인연을 맺게 되 영광이면서

한편으로 우리가 선생의 열의에 따라 갈 수 있을까

조심스럽게 염려도 해 봅니다.

한국과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합니다. 그러나 한인사회의 성장과 함께 한국문화를 함양하려는 움직임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교회나 한인단체에서도 서예공부반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동문회 촉석묵필방도 그런 시대상황에 부응해서 맹글어졌습니다.

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이 이 곳의 미미한 서예계에 핵풍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저의 연락처를 올리오니 혹여 대화의 경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keej0707@ daum.net  >

귀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