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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젠 화성을 향해 로켓만 쏴 올리면 됩니다.ㅎㅎㅎ

봄나들이

지난 겨울은 너무나 길었습니다.
10월에 첫눈이 내리더니
지난주까지 다운자켓을 입고
일했답니다.
오지 않는 봄을 자꾸 재촉한다고
봄이 오는 것은 아닌 줄 알지만
분명 절기는 봄인데 동장군이 물러가지 않으니
참 짜증스러웠지요.

오늘은  봄볕이 환한 꽃밭을 이리도 눈부시게 하는데
마음에 꽃향이 먼저 핍니다.
콤장선배님   꽃할멈 함께 손자 껴안고
공원 꽃밭에 찰칵 찰칵~~~~
봄사진에 움음꽃을 실었습니다.
사진마다 손자같은 꽃향이 자욱합니다.

꽃처럼 꽃처럼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