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5 19:01
2015.02.18 18:01
2015.02.21 17:22
2015.02.22 10:00
시간에 대한 사색
태양계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지구인은 시간 속에서 태어나서 시간 속에서 사라져 간다. 위대한 문명도, 위대한 국가도, 위대한 인생도... 삼라만상이 시간 속에 존재했다 시간 속에서 사라져 갔다. 시간이란 神이 준 선물이다. 인간은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의 동물이다. 시간개념에서 보면 인간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의 유한의 삶이다. 백년도 채우지 못하는 인생이다. 영원한 2인자 김종필 전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김전총리와 64년간의 부생을 마감하고 작별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의 덧없음을 다시 느겼다. 오래된 옛결혼 반지를 끼워주며 '나도 곧 따라 가리다`고 작별하는 김총리의 모습. 시간이란 이처럼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우리ㅡㄹ 작별케 한다. 나도 2년전에 사랑하는 `라면`과 작별했다. 시간은 미움과 사랑까지도 헤어지게하는 무지막지한 하나님의 방식이다. 옛날 오랜 옛날 우리 조상들은 시간개념의 인식이 철저하지 못했었다. 오늘날에는 시간이 황금으로 인식된다. 노동도 시간당 계산된다. 시간이 돈이라는 인식은 보편화된 현대생활인의 개념이다. 인생이란 긴 시간 여정을 돈으로 계산한다면 얼마일까? 살아갈 날이 지나온 날보다 훨씬 잛아진 요즘 시간에 대한 절실함이 더욱 느껴지는 것은 내가 이제 철이 좀 들었기 때문인가 보다.
2015.03.08 01:06
시계는 한 때 富子의 상징처럼 여겼다.
IT산업이 발전하면서 시계는 차츰 이미지를 달리하고 있다.
요즘 젊은이들 누가 시계 차고 뽐내는 친구 있더냐.
아이폰이 필수품화 되면서 시계는 아이폰 속으로 사라져 갔다.
아이폰 하나면 전화도 시간 관리도 된다.
애플이 최고급 애플 시계를 발매했다.
무슨 의미인가?
무려 일 만 달러 (한화 1.100만원 )의 가격이다.
-- 시간은 돈이다 --
2015.03.09 17:15
시계대전 : 삼성과 애플의 새로운 전쟁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120만대를 판매해 1위.
그러나 아이폰 6에서처럼 애플에 밀릴 것 같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혁명적 도구’라며 공개한 애플 워치
스포츠형, 일반형, 고급형 등 세 종류로 나뉩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스포츠형은 300달러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일반형은 500달러에서 1099달러까지로 책정됐습니다.
18캐럿 금으로 만든 최고급형은 1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따지면 1000만원이 넘습니다.
2015.03.18 17:04
한국은 우선 상품 기획력이 문제다.
삼성이 현재와 같은 제품기획으로는 애플에 밀릴 수 밖에 없다.
현대 마케팅은 기술력으로만 상품의 우월성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소비자의 가장 가려운 곳을 찿아 시계의 효용성을 상품화 하면 어떨가?
예를 들면
◈ 심장 박동수 책업 → 부정맥 책업. 심장 건강도. 폐기능 호흡수...
◈ 혈액순환 활성화를 돕는 링 + 시계 기능
* 텔레폰과 연결되는 것 + 메모+시계기능
◈ 체내 산소량 측정 기능→ 수명 연장까지 연구 가능
◈ 건강 헬스기능 -- 보행. 런닝, ...
◈ 보안기능, 홈& 직장 시큐리티
모두가 놀고 먹으려니 어디 상품기획력이 생기겠는가 ㅉㅉㅉㅉ
바로 본인이 시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싸이트에 올린 후
애플에서 시계 마케팅이 터졌다.
참 아이러니컬한 것 아니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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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시계는 본인의 야후 블로그를 폐지하고
다음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올려 놓은 전자시계다.
우리 싸이트로 끌고 오려니 않되어 여기 올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