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1 13:36
--朋友有信 (붕우유신)--
朋友는 同類之人이라
益者가 三友요 損者가 三友니
友直하며 友諒하며 友多聞이면 益矣요
友便僻하며 友善柔하며 友便寗이면 損矣리라.
友也者는 友其德也라
벗은 같은 무리의 사람이다.
유익한 벗이 세 종류있고
해로운 벗이 세 종류가 있는데,
곧고 믿음이 있고, 견문이 많은 벗은 이롭고,
편벽하며 유약하고 아첨하는 벗은 해롭다.
벗이란 그 덕을 벗하는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천자문을 익힌후 8세이후 부터
동문선습을 배웠다니
정말 머리도 좋았다고 생각된다.
동문선습의 오륜편의 마지막 편이 '붕우유신' 편인데,
그 첫머리를 적어본다.
[ 近墨者黑] 근묵자흑이란 말이 있다.
<논어>에 보면 사람을 이롭게 하는 벗으로는
정직한 벗, 성실한 벗, 식견이 높은 벗을 들고,
해롭게 하는 벗으로는
편벽된 벗, 유약한 벗, 아첨하여서 남의 뜻에 영합하는 벗을 들었다.
옛날에는 責善信義라 하여 벗 사이의 도리로 삼았다.
오늘날엔 이해관계 (利害關係) 에 따라 변하는
염량세태(炎凉世態)로 세상인심이 변해 버린 것이다.
2015.01.04 04:48
2015.01.04 11:04
2015.02.22 14:24
한글을 읽고 쓰지 못하면 무식하다고 하지만
한문을 모르면 유식해질 수 없다.
이 말은 한글은 우리글이기에 모르면 무식 취급 당하고
한문은 우리 선조들이 학문을 하면서 사용한 동이족의 글이기에
모르면 선조들의 과거와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유식해질 수가
없는 것이다. 한국인은 영어보다 한문에 더 능숙해야 한다고 본다.
다행히 요즘 한문열풍이 불어 공부할 기회가 많다.
松茂柏悅
2016.02.17 02:12
한자부수214개 익히기 [2] -- 생활 인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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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02:14
한자부수익히기 [1] -- 자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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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는 분들께.
본인이 작년부터 한문공부를 좀 해 보려고 작심한 것은
한문 書藝를 공부하다 보니, 한문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옛 조상들이 배운 소학 과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자는 좀 익혔지만, 한문은 제대로 익히지 못해 체계적인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이 滿齡에 동몽선습(童蒙先習)을
읽게되었습니다. 혹여 한자를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짜증스럽겠지만
조금이라도 한자를 습득하신 분은 도움이 될런지 모릅니다.
을미년 한해 동몽선습 한 권 독파하려는 결심을 세워 일부 재미있는 내용을
올려봅니다. 우리가 한문을 익히려는 이유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나의 목표는 서예를 제대로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밖에 선조들의 글을 읽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혼자 하는 공부라 어렵지만 극복해 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