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3 18:59
<역사공부> :
한반도를 식민지배해온 것으로 왜곡되어 온_
한사군의 실제위치
함경남도에 임둔군을, 황해도ㆍ경기도
진번군을 설치하여 고대 한국인들을 식민지배해 왔다는 것이 고대사학계의 통설이고, 중ㆍ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그렇게 가르쳐 왔다. 유일한 근거는 대동강 유역에서 발굴되는 한(漢)나라의 유물ㆍ유적이다. 대동강 유역에서 발굴되는 한(漢)나라 시대의 유물들인 봉니, 점제현신사비, 벽돌, 와당 등은 일제가 조작해놓은 것이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유물유적을 분석하여 준왕의 조선, 위만조선, 현도군, 낙랑군,
임둔군, 진번군이 한반도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북성ㆍ요녕성 서남부지역에 있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일반인들은 어느 학설이 맞고, 어느 학설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기 어려울 수 있다. |
전한의 수도인 장안에서 임둔군까지의 거리가 6,138리이고, 진번군까지의 거리가 7,640리라고 기록되어 있고, 후한(後漢:25~220)의 역사서인 『후한서』에 후한의 수도인 낙양에서 현도군까지 4,000리이고, 낙랑군까지 5,000리라고 기록된 기록을 가지고 한사군의 실제 위치를 찾아내고자 했다. 그래서 창안한 것이 수학적으로 위치를 고증하는 방법이다. 이 수학적 위치고증방법에 의하여 “수학적 위치고증방법”으로 현도군, 낙랑군, 임둔군, 진번군의 위치를 고증한 결과 사료고증으로 밝혀낸 위치와 일치하였다. 북경 동쪽 하북성 동부지역으로부터 란하유역에 있었고, 평양ㆍ평안도에 있었다고
가르쳐져 온 낙랑군은 하북성 동남부의 산해관으로부터 요녕성 서남부 지역에 있었으며, 임둔군은 요녕성 서남부의 금서시에 있었고, 진번군은 요녕성 서북부의 대릉하유역 북쪽에 있었다는 것을 객관적, 과학적,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김종서 박사의 『한사군의 실제 위치 연구』참조. |
2013.11.23 19:16
2013.11.24 04:45
한사군의 위치를 비정한 자료 모음
이덕일 소장이 쓴 <힌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을 읽고,
우리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사군에 대한 역사가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렇게 잘못된 역사를 배우고, 외우며 공부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왜? 한국역사가 이렇게 되었을까?
한사군 위치 비정은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한국사학계는 무엇을 했는가?
<식민사관에서 나온 한사군 위치 비정 >
2013.11.24 05:36
한단고기<桓檀古記>
남북 5만리, 동서2만리의 강역
桓國이 실존하였고,환국을 다스리던 일곱 명의 환인이 존재했었다면 그 나라는 어디에 있었고
또 그 세력은 어느 정도 였을까. 그 상세한 기록이 <삼성기하편>에 있다.
古記云 波奈留山之山下 고기에 이르기를 파내류산 아래
有桓仁氏之國 환인씨의 나라가 있는데
天海以東之地 천해의 동쪽 땅이며
亦稱波奈留之國 파내류의 나라라고도 한다.
其地廣 南北五萬里 東西二萬餘里 그 땅은 광대하여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에 이른다.
摠言桓國 모두 합하여 환국이라한다
分言則 卑離國 養雲國 寇莫汗國 句茶川國 一群國 나누어 말하면 비리국,양운국,구막한국,
구다천국,일군국,
憂婁國(一云畢那國 )客賢汗國 句牟額國 우루국(일명필나국),객현한국,구모액국,
賣句餘國(一云稷臼多國) 斯納阿國 매구여국(일칭 직구다국이라고도 한다) 사납아국
鮮裨爾國(一稱 豕韋國 或云 通古斯國) 須密爾國 선비이국(시위국 혹은 통고사국) 수밀이국으로
合十二國也 모두12국이다.
天海今曰北海 천해는 지금 북해라한다.
傳七世 7세를 전하였으며
歷年共三千三百一年 역년은 3,301년
或云 六萬三天一百八十二年 혹은 63,182년이라 한다.
안함로가 지은 <삼성기>과 원동중의 <삼성기>에 桓因과 桓仁으로 달리 쓰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중국말을 빌어 우리말을 썼기 때문이며, 환인은 "하느님"의 옛말 "한임"으로 읽어야
한다는 학자도 있다. <삼국유사>는 환인을 가리켜 제석帝釋이라 하여 "하늘님"과 같은 의미로 해석
했는데 삼성기에도 "천제환인"이라 하여 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다.
환국이 파내류산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파내류국>이라고 하였다.
파내류의 정확한 뜻을 파악해 보자.
'파내류'는 '파+내류'의 복합어로 '파'는 '밝' 으로 '내류'는 "나라"로
<파내류>는 <밝나라>로 해석할 수 있으며, 환국의 의미와도 상통한다.
한편 본문에서 천해天海는 고려시대의 북해라고 하였는데,
북해는 현재 몽고와 러시아 사이에 있는
바이칼호수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이칼 호수 북쪽은 시베리아 지역인데 바이칼호수와 파미르 고원을
중심으로한 이 지역에환국이 위치해 있었으므로
그 강역이 남북으로 5만리 동서로는 2만리에 달한다고한 것이다.
당시의 시베리아 지역은 고고학적 유물 탐사로 온대지역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광대한 지역에 12개의 연방국을 거느리고 있었다니
실로 그 강역은 광대한 영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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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고사가 사라지게 된 것은 바로 한사군의 위치 비정이다.
일제는 한국의 역사를 반도사로 묶어두기 위해서 철저하게 우리 역사를 왜곡시켰다.
대륙의 역사는 철저히 지우고, 한사군 위치를 압록강, 대동강, 이병도는 한 술 더 떠 청천강 이남으로
비정함으로써 한국의 상고사를 철저히 뭉게 버렸다.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가를 먼저 이해하라고 하였다.
그는 과연 어떤 역사가였을까?
그의 할아버지가 나라를 팔아 먹는데 앞장선 것처럼 그는 우리의 역사를 팔아 먹는데 앞장섰다.
한국의 역사는 한 번도 대륙의 역사를 이룬 적이 없으며, 중국의 식민역사임을 강조 하고,
백제와 신라의 남반부에 임나일본부가 지배하였다는 것을 내세워
조선의 지배를 정당화하려는 속셈이 있었던 것이다.
이런 목적에 철저히 이용 당한 인물이 바로 <이병도>란 역사가 이다.
<한사군 위치 비정을 청천강 이남 즉 한강 이북> → < 임나일본부 설정> →< 일본 식민통치의 합리화>
이러한 역사 왜곡을 실현하는데 한국사람 <이병도>가 앞장선 것이다.
특히 위조 <점제현 신사비>까지 만들어 <한사군 한반도 설정>의 증빙으로 이용한 것이다.
(일제가 위조한 점제현신사비 모습 )
김종서 박사는 어떻게 위치 비정을 했을까?
참으로 머리 좋은 한국인이다.
<굴곡지수>라는 독특한 방법을 창안했다.
그러나 사료를 통한 고조선과 한사군의 위치 비정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도상에서 도로의 굴곡지수를 산출하여
고조선과 한사군의 위치를 비정하였다.
이 위치 고증 방법은 수학공식으로 정답을 산출해 내듯이
어떤 지역이든 그 실재했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다.
즉, 지도 위에서 A와 B 2구간의 수평직선거리를 산출하고,
그 수평직선거리로 A와 B 2구간을 연결한 도로, 장성 등의 길이를 나누어서 굴곡지수를 산출한다.
그 굴곡지수를 이용하여 다른 A와 D 2구간의 길이를 나누어 A와 D 2구간의 수평직선 거리를 얻는 방법이다.
이렇게 얻어진 수평직선거리를 A지점으로부터 D지점이 있다고 알려져 온 방향으로 지도 상에 직선을 그려서
그 끝 지점을 D의 실제 위치로 보는 방법이다.
<金鍾序, 2005,「古朝鮮과 漢四郡의 位置 比定 硏究」,
中央大學敎 史學科 大學院 韓國史專攻 博士學位論文.>
이제 논란이 많은 폐수의 위치도 정확히 알아낼수 있을 것인가?
우선 <굴곡지수>에 의한 거리 비정이 학계로 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리라 본다.
요즘 역사공부에 흠뻑 빠져서 올려본 글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