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8 06:24
2013.08.18 09:13
2013.09.13 11:31
오늘 <과학뉴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2일(현지시간) 보이저 1호가 태양계를 벗어나
항성 간 공간에 진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이저
프로젝트 책임자인 에드 스톤 미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 교수는
"이는 인류가 항성 간 공간으로 역사적 도약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1977년 9월 발사된 보이저 1호는 목성, 토성과 그 위성들을 탐사하는 임무를 마치고
우주 여행을 계속해 현재 태양으로부터 190억㎞ 떨어져 있다.
서울∼부산 거리의 약 5000만배다.
보이저 1호에는 한국어를 비롯한 55개국 언어
인사말과 바흐 등
지구촌 소리를 담은 인사말이 담겨 있다.
나 사는 최근 입수한 새 데이터를 근거로 보이저 1호가 최근 1년간 항성과 항성 사이에 존재하는
플라스마(이온 상태의 가스) 속을
운항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거넷 등 미 아이오와대 플라스마 파동 연구팀은
이 같은 사실을 이날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게재했다.
그동안 우주항공학계 연구진 사이에는
보이저 1호가 이미 태양계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하는 시각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나사는 모든 데이터가 확실해질 때까지 '태양계 탈출' 공식 선언을 미뤄 왔다.
보
이저 1호가 벗어난 태양계는
우리 태양에서 나오는 태양풍 입자와 자기력선이 영향을 미치는 공간을 말한다.
태양부터 해양성까지 8개
행성의 공전 범위보다 훨씬 넓다.
지구∼태양 거리를 말하는 1AU(1억4960만㎞)의 30배 이상이다.
원래 태양계 탐사 목적 하에 1989년 임무를 마친 보이저 1호는
20년 넘게 지구와 교신하며 더 먼 우주로 나서고 있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인간이 지구를 탈출 할 날이 점 점 다가 오고 있는 것인가?
태양의 원자력 반응이 수명을 다하여 백색으로 가라앉으면
태양계의 모든 행성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빙하의 시대로 된다.
그 때를 위하여 과학은 열심히 새로운 지구를 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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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크린으로 보시면 더욱 신비스럽습니다.
지구는 우주의 광대함에 비하면 모래알 보다 작다고 합니다.
그 속에 사는 인간은 작은 티클보다 작은 보잘 것 없는 존재.
끝까지 보세요.
언젠가 지구도 거대한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확률도 있고,
태양의 원자력이 시한을 다하면 지구도 생명력을 잃어버린다는
과학자들의 미래 얘측. 과학적으로 증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