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31 09:06
행복과 불행은.
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창자가 녹아 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전해들은 의사는 껄걸 웃으면서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란 말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몸까지도 다스리고 지배합니다.
덥다고 짜증을 부리면 몸도 마음도 상합니다.가족 중 한 사람이 신경질을 부리면 나머지 가족들까지 신경질을 부리게 되고
부정적 바이러스는 모든 가족에게 번져서 기분을 망치게 됩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내 생애 행복한 날은 6일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고,
헬렌 켈러는"내 생애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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禍兮福所倚 福兮禍所伏 (화혜복소의, 복혜화소복) 이란 말이 있습니다.
禍에는 福이 깃들어 있고, 福에는 禍가 숨어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 복>과 <화>는 공존하는 것인데,
어느 쪽이 더 큰 힘을 발현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누어 진다는 뜻입니다.
이 나누는 역할을 우리의 마음이 담당하고 있으니, 살아가면서 하루에 몇번씩
천당과 지옥을 왕래하는 것이겠죠.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마음으로 판단하고,
불행하고, 빼닥한 사람은 불만과 불신 쪽으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천국마음>이 바로 <행복한 마음>입니다.
좋은 글에 붙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