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 모두 신태현 동문집에 모여 감나무골에서 아침 먹고 미들아일랜드 골프장에 11시에 도착했읍니다.
연습하면서 몸을 좀 풀고 예정 보다 20분 쯤 넞게 티오프를 했읍니다.
저는 스프루스 9번홀에서 시작했는데 아주 짧은 파 퍼팅을 놓지면서 내리막이라 줄줄 내려가는 바람에 더블보기로 시작하였읍니다.
그래도 버디 두대와 7개의 파를 잡았지만 쓰리 퍼팅과 어프로치 미스 등으로 오비도 안내고 더블보기를 6개 보기 3개로 합계 13 오바를 쳤읍니다. 그래도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저와 같이 친 수산인 협회 선수와 태권도 협회선수 그리고 한인회 선수 젊고 쟁쟁한 장타자 싱글들인 동반자들 보다는 잘쳐서 우리 조에서는 1등을 했읍니다.ㅎㅎㅎ
우리 차프로가 좀 안좋아서 11개 오바로 끝났고 믿고 있었던 김토니는 오비가 4개나 나는 바람에 무려 20개나 오바했고 강삼경은 난조로 26개나 오바하였읍니다.
그래서 팀 성적 83 85 92 합계 260타로 그래도 중간정도의 성적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래도 모두 최선을 다했음을 알아 주시고 다음 대회 때는 좀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해야 겠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신경을 많이 쓰서 그랬는지 끝나고 나서 갑자기 맥이 빠지며 몸살 기운이 돌아 저녁도 대충 먹고 일찍 자리를 떴읍니다.
집에 돌아 오니 새벽 2시였고 저는 회사도 못나가고 하루 종일 몸살 앓았읍니다.
죄송하지만 내일 우리 동문 야유회도 참석 못할 정도이니 양해 바랍니다.
역시 큰 대회는 내 나이에는 출전 하지 않는 것이 옳은 듯합니다.
다음 대회 때는 좀 더 젊은 회원들이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했으면 합니다.
6월 30일날 모임 때 그래도 최선을 다한 우리 대표선수에게 박수 부탁드립니다.ㅎㅎㅎ
Sorry to hear you got Sick of This.
But I see our team did pretty good.
9th Hole of Spruce's green is tough
to make because of it's steep slope.
And I think Tony made 4 OBs at the
Oaks' 9th hole? - Narrow, tight fairway
with trees on the right - Out of Bound.
If they hold at the same course,
I'll think about joining our team
at age of one year less than 70.
See you on 6/30
- Get Better,
Son hoejang.
진골회 대표 선수들 수고들 많이 하였소,
최선을 다했는데도 좋은 실력 발휘가 제대로 되지 않햇는것 같은데
동포 단합대회에 성의껐 참여 했음에 자부심을 갇이 면서
진골회의 활동을 통하여 실력을 배양 해서
내년 대회를 바라 봅시다. 긴골회 CHEER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