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일요일날 아침 7시 50분에 차호성 윤신현 강삼경과 손영철 4사람이 신태현 동문집에서 모여 출발했읍니다.
아침은 감나무골에서 다 같이 설렁탕을 한그릇씩하고 윤신현 동문이 기꺼이 아침값을 내어 주셨읍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길도 막히지 않아 순조롭게 미들아일랜드에 도착하였읍니다.
골프비는 약속대로 제가 내고 일하시는 분에게 대회 때 사용할 코스를 문의하니 Oaktree 코스와 Spruce 코스이고 대회 때 사용 티는 화이트와 챔피온 티 중간의 홀 안내판이 서있는 곳이라 해서 그렇게 했읍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역시 이코스들은 장타자에게 유리하지만 무엇보다도 정확히 페어웨이를 keep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읍니다.
역시 제일 장타자이면서 정확한 샷을 구사한 차호성 총무가 오비를 두개 내고도 버디 세개에 힘입어 총 7개 오바로 79타를 유지했고 저는 퍼팅의 난조로 무려 8개의 숏퍼팅 실수로 버디 두개를 잡고도 15개나 오바하였읍니다. 역시 골프 스코아는 퍼팅이구나 하는 것을 절실히 느꼈읍니다. 숏퍼팅 난조에 속에서 부글부글 끓었지만 잘 참았읍니다.ㅎㅎㅎ
강삼경 회원은 잘친 홀과 못친홀이 극단적이라서 더욱 연습에 정진할 필요가 있었읍니다. 무엇보다도 드라이버 샷의 방향이 안좋아서 이를 잘 다듬으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큽니다.
윤신현 회원은 언제나 처럼 독특한 스윙에도 불구하고 방향과 거리가 정확해서 좋은 성적을 내다가 몇군데 홀에서 역시 퍼팅난조와 어프로치 난조로 스코아가 그리 좋지 못했읍니다.
저녁은 남산식당에서 맥주와 곁들여 맛있게 식사 했고 역시 윤신현 회원께서 대표선수 격려 차원에서 저녁 식사비를 부담해 주셨읍니다.
윤신현 동문께 김토니 불참으로 인한 땜질 참석하셔서 대표선수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하고 식사 대접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스 중 oaktree 코스가 상당히 어려워서 반드시 연습라운딩을 한번 쯤 해야 할 코스로 보여 김토니도 몸이 좀 나아지면 한번 친구들과 함께라도 연습라운딩을 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I just said Basics.
That doesn't mean I play that way.
1. Just Hit Straighter & Longer
- Don't Move Your Head While You Hit or Putt
2. I appreciate Yoon Sin-hyun for his generosity
for the practice round. Actually, he was one of 4,
but he could not attend the tournament because
of his work.
3. I strongly Recommend Mr. Yoon as a Member
of Board, Son hoejang & Li sunbaenim.
See you on 6/30. Thanks.